초저학년인데 학원을 많이 다녀서
숙제가 대단히 많거나 하지도 않아요
기껏해야 지금 하는 건 영어숙제는
화,목 요렇게 2페이지 정도이고
수학은 그때그때 달라서 루틴까진 아니고
국어는 일주일에 두 번 비슷하게 하고있어요
근데 저학년이다보니 옆에서 챙겨줘야 할까하지
냅두면 한도끝도 없이 놀더라고요..ㅎㅎ
어제도 영어숙제때문에 앉혀두고 살살 달래보고
잘 하나 싶더니 한 문제 풀고는 딴짓하더라고요
몇 번 또 말하고 간식준다고 하고 시켜도보고
결국엔 울화통이 치밀어올라서 소리질렀네요
꼭 큰소리 내야 그제야 해서 문제에요
이 방법이 안좋은건 알지만,,,
근데 학원 보내도 결국 숙제는 생기고 집에서
봐줘야하는 부분인데..일하고 들어와서 애
숙제 봐주려니 속터지고 스트레스 받아요 아휴 ㅋㅋ
제대로 하기라도 하면 다행인데..언제까지 봐줘야할지
몇 살부터는 스스로 할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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